존경하는 전남예총 가족여러분!

예향 남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오신 예술인 여러분!

60년 역사를 이어온 전남예총의 제12대, 제13대 회장으로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남 연합회는 8개 협회단체(문인, 국악, 음악, 연예, 미술, 연극, 무용, 사진)가 구성되어 있고, 16개 시, 군 예총이 설립되어 소통과 협력으로 역량을 발휘하여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전통적 예술 기반 위에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예술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술문화인의 창작활동과 예술진흥을 위한 ‘전남예술인센터’ 건립에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전남예술상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여러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전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예술인 여러분!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습니다.  

아름다운 고장, 전남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 방향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질 높은 문화예술을 도민여러분이 즐기고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전남예총이 도민 곁으로 가깝게 다가가 함께 호흡하고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예술이 도민의 삶이 되고 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3대 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 회장 임 점 호